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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에서는 삼형제 성동일, 김희원, 로운이 손님 김혜윤, 이재욱과 함께한 옥천 고래마을 단풍숲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삼형제와 손님들은 이재욱이 직접 만들어온 티라미수를 디저트로 즐기며 저녁까지 속 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절친이 된 로운과 이재욱은 서로의 연애 상담을 해줄 정도로 친해졌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혜윤은 ‘연기’라고 답했지만 로운과 이재욱은 ‘결혼’을 선택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재욱은 연애할 때 자신이 꽤 헌신적인 타입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연애할 때)엄청 퍼주는 스타일”이라며 그렇기에 헤어질 때 미련이 많이 남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원이 “나랑 사귈래? 좀 퍼줘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재욱이 난처한 듯 어색한 웃음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