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영철·현숙, 결별설 진실 밝힌다

  • 등록 2023-10-28 오전 9:53:54

    수정 2023-10-28 오전 9:53:5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영철과 현숙이 결별설의 진실을 밝힌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결별설의 전말을 공개하는 10기 영철과 현숙의 모습을 담은 11월 2일 방송분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은 “10기 영철·현숙 헤어졌다고?”, “또 결별설 왜?” 등 영철, 현숙 커플을 둘러싼 루머에 관한 자극적인 말들로 시작한다. 뒤이어 결별설을 타파하듯 두 사람이 손을 잡고 나타나고 영철은 “보고 계시죠? 라이브로?”라며 웃는다. 이에 스튜디오 MC 데프콘은 “이분들 이렇게 막 재밌게 놀고 사귀고 있지 않나? 그런데 헤어졌다는 루머가 있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출연을 반긴다.

하지만 잠시 후 현숙은 “우리 진짜 이제 그만해야 될 것 같다는 시간이 있었거든. 행복했던 시간은 아예 기억에서 삭제시킨 것처럼”이라는 말로 속내를 털어놓는다. 실제로 갈등이 있었음을 짐작케 하는 발언이다. 이어 현숙은 “뭔가 힘들었다”면서 울컥하고, 영철 역시 “방송 나왔을 때 2회 차부터 싸웠던 것 같다”고 밝혀 스튜디오 MC들을 긴장케 한다.

10기 영철, 현숙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흥미를 돋운다.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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