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실종 아동 찾기 및 예방을 위한 걷기 행사가 올 가을 청계천 거리를 뜨겁게 수놓는다.
오는 10월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광화문 청계천 광장에서는 ‘2007 그린리본 희망 걷기 캠페인’이 열린다.
그린리본은 한해 평균 1만5000건에 달하는 실종아동 모두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희망과 바람의 상징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전달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 또 선착순 1004명은 무료로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2007 그린리본 희망 걷기 캠페인’은 이데일리, 이데일리TV, 한국복지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참가신청은 이데일리 홈페이지(http://www.edaily.co.kr/info/campaign/green)를 통해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