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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희철이 월드컵 거리응원에 나서지 못하는 아쉬움을 멤버들과 함께 한 사진 한 장으로 달랬다.
희철은 한국의 16강 경기가 열리기 직전인 26일 오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대충 빨간색 수박 꺼내온 려욱이. 아 우리도 나가서 보고프다ㅠㅠ"라며 동료 동해, 려욱과 함께한 응원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희철은 이에 앞서 "아, 시작이네~"라며 "난 치킨과 맥주를 시킬 수 없으니 그냥 비빔면에 소주ㅋㅋㅋ"라는 글을 올려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으로 월드컵 응원에 제약이 따르는 상황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부터 남아공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우르과이를 상대로 16강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