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두산 베어스가 11일(수) 잠실 넥센전에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서울시 50여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1,000명을 초청, 프로야구를 무료로 관람하게 하는 '어린이 프로야구 관람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 바우처 제도 등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한다.
두산은 이번 행사에 내야 지정석 1,000석을 기증하며 전광판 환영문구 및 장내아나운서 환영멘트, 두산베어스 마스코트 ‘철웅이’와 포토타임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한다.
두산 마케팅팀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스포츠관람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