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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고맙고 사랑해"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이 방송에서 최초로 연인 박한별에게 사랑을 고백해 화제다.
세븐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8년 사랑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세븐은 방송 도중 영상편지를 통해 "지난 8년이 넘는 시간동안 항상 옆에서 힘이 돼주고 응원해줬다"며 "서로 좋은 감정으로 오래 만날 수 있는 자체로 행복이고 축복이다"고 박한별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박한별과 열애 사실을 공개하자 팬클럽 회원수가 10만명 가량 줄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세븐은 지난해 6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박한별과 비밀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의 시청률은 15.6%(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해 지난주 14.8%보다 0.8% 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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