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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가수 김윤아가 이데일리TV 개국 3주년 특집 `발칙한 반란-청년불패`의 MC를 맡아 도전하는 젊음의 에너지를 안방에 전달한다.
김윤아는 오는 9월부터 이데일리TV에서 방영 예정인 `청년불패` MC로 1년 여 만에 다시 진행자로 돌아온다. 지난해 MBC 파일럿 프로그램 `네 마음을 보여줘` MC를 맡은 이후 처음이다.
김윤아는 `청년불패`에 대해 "인간의 힘이 잘 드러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TV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일이지만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다뤘다. 진취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년불패`는 발칙한 반란을 꿈꾸는 젊은 CEO들을 취재한 프로그램. 앱스토어에 버스 안내 프로그램을 만들어 히트를 친 유주완 군부터 독일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1인 창업 IT 기업을 꿈꾸는 독일 소녀 예나까지 10명의 젊은 CEO를 만난다.
"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청년불패`는 오는 9월3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10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