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메츠전 1이닝 삼자범퇴...3경기 연속실점 마감

  • 등록 2010-08-21 오후 1:22:39

    수정 2010-08-21 오후 1:22:39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찬호(37)가 오랜만에 무실점 호투를 펼쳐 3경기 연속 실점행진을 마감했다.

박찬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2-7로 뒤진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근 3경기에서 잇따라 실점을 내줘 자존심을 구겼던 박찬호는 9회초 팀의 5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첫 타자 카를로스 벨트란을 공 2개로 가볍게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낸 박찬호는 이어 제프 프랑코어를 11구 접전 끝에 3루수 앞 땅볼로 잡아냈고 데이비드 라이트까지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감했다.

이날 박찬호는 16개(스트라이크 11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구속은 93마일(149km)에 이르렀다.

한편, 피츠버그는 2-7로 패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쿵!'...뒤집힌 비행기
  • 김채연 '금빛 연기'
  • 최진실 딸 변신
  • 한파에도 깜찍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