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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은 5.2%를 기록, 지난 5일 6.9%보다 1.7%포인트 떨어졌다. KBS 2TV `도전자`는 12일 5.9%를 기록, 전주와 시청률이 같았다.
`기적의 오디션`시청률 하락은 `슈퍼스타K3` 첫 방송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슈퍼스타K3`는 이날 8.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실제로 지상파 두 예능 프로그램보다 `슈퍼스타K3`에 대한 시청자 반응이 더 뜨거웠다. `슈퍼스타K3`는 방송 후 각종 인터넷 포털 게시판 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다. 네티즌도 ``슈퍼스타K3`가 오디션의 진리`라며 호평했다.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시청률로 닻을 올린 `슈퍼스타K3`가 이후 지상파 프로그램시청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방송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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