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리그 최종전서 시즌 5호골 '유종의 미'

  • 등록 2012-05-06 오전 7:01:49

    수정 2012-05-06 오전 7:01:49

▲ 구자철.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중인 구자철(23)이 올시즌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구자철은 5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로제나우스타디온서 열린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 함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전반 34분 결승골을 터뜨려 아우크스부르크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베르하에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딩슛으로 마무리해 함부르크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구자철은 지난달 바이에른 뮌헨전 이후 한달여 만에 골을 터뜨렸다. 올시즌 5호골. 아우크스부르크는 함부르크를 꺾고 8승 14무12패 승점 38점을 기록, 올시즌 14위로 리그를 마쳤다.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후반 21분 살라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함부르크는 이날 패배로 15위로 올시즌을 마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