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2012] '금메달 못딴다구?'박태환, 외신 전망 뒤집을까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12-07-28 오전 9:39:40

    수정 2012-07-28 오후 4:34:54

2012 런던올림픽에서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2연패에 도전하는 마내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23.SK텔레콤)이 금메달을 못딸 것이라는 외신들의 전망을 보기좋게 뒤집을 수 있을까.

박태환은 2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수영 400m에 출전한다. 모든게 순조롭게 풀린다면 28일 오후 7시4분에 예선 3조에서 경기를 치른 뒤 29일 오전 3시49분에 결승전을 벌인다.

박태환은 올림픽 2연패를 위해 강도높은 해외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스스로 컨디션이 최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해외 외신들이 바라보는 전망은 어둡다, 박태환이 라이벌 쑨양(21중국)에 밀려 은메달에 그칠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AP통신,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캐나다 공영방송 CBC 등이 그랬다. 그들의 예측도 일리가 있다.

박태환의 400m 자유형 최고기록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기록한 3분41초53이다. 반면 쑨양은 지난 4월 중국선수권대회 겸 올림픽대표선발전에서 3분42초31이라는 올시즌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해 9월 중국선수권대회에선 아시아 최고기록인 3분40초29를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박태환의 올시즌 최고기록은 3분44초22에 불과하다. 쑨양의 올시즌 기록보다 2초 가량 뒤진다.

하지만 박태환은 이같은 전망에 전혀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오히려 “세계기록을 깨겠다”며 자신감이 넘치고 있다. 남자 자유형 400m 세계기록은 파울 비더만(26.독일)이 가진 3분40초07. 부력에 도움을 주는 전신수영복 착용이 가능했을때 세운 기록이다.

이것을 뛰어넘겠다고 말하는 것은 그만큼 박태환이 훈련을 잘했고 몸상태가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이클 볼 코치도 “박태환이 모든 것을 쏟아부어 최고의 레이스를 펼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태환의 자신감은 철저한 준비에서 비롯된다. 박태환은 이번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강훈련을 통해 힘과 지구력, 유연성을 끌어올렸다. 전담팀 관계자에 따르면 박태환의 최대근력은 지난 해 상하이세계선수권대회에 비교해 5~7% 정도 높아졌다. 더 높은 수준의 파워와 근지구력을 갖추게 됐다.

여기에 돌핀킥 기술까지 보완했다. 돌핀킥은 박태환의 비장의 무기다. 표면저항이 적은 물속에서 추진력을 주면서 잠영 거리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돌핀킥 기술 향상과 더불어 유연성 강화에도 초점을 두면서 훈련을 진행했다.

철저하게 예상 랩타임을 나눠 페이스 조절하는 훈련과 맞춤형 식사 전략까지 수립하는 등 결전의 시간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이제는 본때를 보여주는 일만 남았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머리 넘기고 윙크..'끝났다'
  • 부축받는 김건희
  • 불수능 만점자
  • 이순재 배우 영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