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소설 같은 열애설까지..중국 인기 후폭풍

중국 매체와 일부 팬, 임심려의 SNS 글 놓고 해석 분분
인기 덕분에 유명세에 불과하다는 의견
  • 등록 2016-03-21 오전 6:30:00

    수정 2016-03-21 오전 11:21:47

배우 송중기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송중기가 중국 인기 덕분에 기이한 열애 의혹까지 받는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중국 중청종합은 20일 오전 “송중기와 임심려(린신루·林心如)가 의심스럽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어떤 관계일까?”라는 제목으로 열애 의혹을 보도했다. 이 보도는 중국 바이두에서 송중기의 주요 검색어로 노출돼 혹 진실이 아닐까 의심하는 팬들마저 등장할까 염려스러운 상황이다. 임심려는 1976년 생으로 대만에서 활동하는 가수 겸 배우로 유명하다.

이 보도는 송중기와 임심려의 SNS를 교묘하게 연결해 마치 의혹이 있는 것처럼 적었다. 임심려가 18일 자신의 웨이보에 ‘有ni正好,下週和ni相見’를 올리자마자 송중기 페이스북에 ‘너 있다 매우 좋다321’라는 숫자가 올라왔다는 주장이다. 임심려가 ‘다음주에 당신과 만나요’라고 쓴 글 앞에 ‘너 있다 매우 좋다’고 중국어를 직역하고 ‘321’은 3월21일을 의미한다는 것.

중국 포털 사이트 연예 기사 메인 페이지에 오른 송중기와 임심려의 기사 캡처.
이 보도 때문인지 임심려의 웨이보 글에는 21일 오전 현재 1만 여 건이 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댓글 중에는 ‘ni(당신)’을 지칭하는 게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내용이 이어지고 있다. 몇몇 글에는 “송중기 아니라면 해명하라” 등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의 보도로 송중기와 임심려가 어떤 관계인지 궁금증이 높아졌지만 사실과 다를 가능성이 높다. 송중기의 페이스북 글로 언급된 내용은 현재 실제 공식 페이스북에는 찾아보기 어렵다. 또 21일 임심려는 중국에 머물고 있어 송중기가 만날 가능성도 높지 않다.

중국 매체 보도의 일부.
송중기는 KBS2 수목극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의 인기 덕분에 현재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 가장 인기높은 연예인이 됐다. 중국 엔터테인먼트 데이터 및 마케팅 전문 기관 브이링크에이지(VLinkage)는 12일부터 18일까지 자사 브이뱅크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송중기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이 조사에서 8일 8위, 9일 3위였으나 날이 갈수록 인기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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