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이혼 고백한 이상아, "공황장애 앓았다"

  • 등록 2016-12-07 오전 7:43:27

    수정 2016-12-07 오전 7:43:27

EBS1 ‘리얼극장 행복’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이상아가 이혼 등 개인적인 이야기를 허심탄회 고백했다.

이상아는 6일 방송된 EBS1 ‘리얼극장 행복’에서 “5년전 이혼했다. 결혼이 힘들었고 여기서 박차고 나와야 숨 쉴 수 있을 것 같아서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고 털어놨다. 이상아의 세 번째 이혼이다. 이상아는 2002년 11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했으나 5년전 파경을 맞았다.

이상아는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했다. 첫 번째 결혼 무렵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누렸던 스물다섯 살의 어린 나이였다. 그녀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었다며 “당시 집을 빠져나오고 싶다는 생각에 일찍 결혼했다”고 아픈 가정사를 공개했다. 이상아는 거듭된 결혼 실패와 경제적인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상아는 또 “6년전부터 갑자기 숨을 못 쉬겠고 땀이 막 쏟아지고 쓰러질 것 같더라”며 “공황장애는 여러 가지 요건으로 오는데 사람이 바글바글하면 숨이 막힌다. 사람에게 상처받은 게 (공황장애로) 온 것 같았다”고 공황장애를 앓은 사실도 고백했다.

▶ 관련기사 ◀
☞ '낭만닥터 김사부', 20% 넘고 자체 최고 찍었다
☞ 김구라 "문희준 축의금, 사상 최대로 내겠다"
☞ [JTBC 5년을 말한다]③'썰전'의 신들린 예언, 어디까지 맞을까?
☞ [JTBC 5년을 말한다]③유기환 PD "'예능왕국' JTBC, 5년 만에 비약적 발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