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현무·한혜진 결별 예상했다”

  • 등록 2019-09-26 오전 1:00:00

    수정 2019-09-26 오전 1:00:00

박나래, 전현무·한혜진 결별 언급. (사진=JTBC ‘어서 말을 해’)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박나래가 전현무와 한혜진의 이별을 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어서 말을 해’에서 출연진들은 ‘내가 촉이 좋다고 느낀 경험’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나래는 “난 촉이 정말 좋지 않은 편이다. 그런데 내 촉에 소름이 돋았던 적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오빠(전현무)가 헤어질 줄 알았다”라며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예상하지 못한 발언에 진땀을 뺐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해 2월 열애 사실을 인정, 공식 커플이 됐다. 그리고 약 1년 뒤인 지난 3월 소속사를 통해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했다.

전현무, 한혜진. (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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