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금주의 개봉 영화를 소개합니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
쥐구멍에 볕 안 들어도 들 때까지 열심히 살아간다.
집도 없고 남자도 없는데 실직까지. 이번 생은 망했다 싶던 찰나, 찬실(강말금 분)에게 새로운 일이 생기고 영(배유람 분)과 장국영(김영민 분)이 나타난다. 전에 없던 복이 생긴 걸까?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가 펼쳐진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 수상한 김초희 감독의 첫 장편 영화.
감독 김초희. 러닝타임 96분. 등급 전체 관람가. 개봉 3월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