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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은 24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 경기에 0-1로 뒤진 후반 36분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권창훈은 한 차례 슈팅을 날린 것을 제외하고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도 만회골을 넣지 못하고 0-1로 패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19분 상대 공격수 레오나르도 베텐쿠르트에게 결승골을 내줘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리그 재개 후 라이프치히전(1-1 무승부)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는데 실패했다.
다름슈타트는 장크트파울리를 4-0으로 크게 이기고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 사슬을 끊었다. 승점 3을 추가하면서 순위를 7위에서 5위(승점 39)로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