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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OST] 한동근 "'오! 주인님' OST, 공연에서 부를 날 오길"(인터뷰)

  • 등록 2021-04-11 오전 9:00:00

    수정 2021-04-11 오전 9:00:0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한동근이 따듯한 힐링 감성곡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한동근이 들려준 곡은 ‘그대의 하루 내가 기억할게요’.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 OST로 제작돼 지난 8일 음원이 공개됐다.

음원 발표 이후 이데일리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한동근은 “멜로디와 가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만족스러운 작업이었다”며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동근이 가창을 맡은 ‘그대의 하루 내가 기억할게요’는 극중 치매에 걸린 엄마 윤정화(김호정)와 그런 엄마를 돌보는 오주인(나나)의 애틋하고도 고된 시간을 위로하는 힐링 트랙으로 만들어졌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 표현력으로 곡의 감성을 배가한 한동근은 “‘그대의 하루 내가 기억할게요’는 피아노 선율과 멜로디가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용히 가사와 멜로디에 귀 기울여 들어주신다면 따듯한 위로를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아울러 한동근은 “본 녹음에 들어가기 전 직접 가이드 버전을 다시 떠보기도 하는 등 노래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다”면서 “그런 과정을 거치고 나니 자연스럽게 가사가 제 얘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덕분에 곡의 감성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작업 후기를 전했다.

이번 곡으로 얻고 싶은 성과가 있냐는 물음에는 “언젠가 어느 곳에서든 제 공연을 보시는 분들이 ‘그대의 하루 내가 기억할게요’를 불러달라고 얘기해주시는 날이 온다면 그걸로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한동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쉼 없는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보컬 그룹 V.O.S가 2009년 발표했던 곡인 ‘울어’의 리메이크 버전을 선보여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울어’ 작업에 관해 묻자 한동근은 “V.O.S 선배님들의 원곡을 많이 들으셨던 분들이 잠시나마 추억을 회상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불렀다”고 했다.

부지런히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 대해선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버스킹 활동을 잠시 멈추게 돼 그 대신 꾸준히 음악을 들려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유튜브에 추억의 노래를 다시 부른 영상을 계속해서 공개하고 있고 좋은 음원도 지속적으로 발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한동근은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는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함께 마음을 다지면서 힘차게 지내자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하고 싶다”면서 음악으로 팬들을 위로하는 활동을 지금처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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