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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서예지 사건을 정리했다.
이날 허주연 변호사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계속해서 불매 운동이나 자칫 이런 쪽으로 움직이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손해액을 굉장히 크게 책임을 지는 사례가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허 변호사는 업계에서의 비슷한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허 변호사는 “굉장히 유명했던 사건 중에 톱스타 배우 한분이 있었다. 그분이 파경을 맞게 됐다. 광고주에게 3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당했다”라며 “여기서도 과연 톱스타 파경 사실이 품위유지의무위반이라든가 (제품)이미지 손상에 책임이 있는것인지에 대해서 치열하게 공방이 오고 가서 대법원까지 갔었는데 결국에는 톱스타의 책임이 인정됐던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시작으로 서예지와 관련된 논란들이 연이어 불거졌다. 서예지가 중학교 시절 학폭 가해자였다는 의혹, 스페인 콤플루텐세 대학교를 다니지 않았음에도 재학했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 스태프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서예지의 소속사 측은 ‘김정현 조종설’, 학폭 의혹에 대해서 부인을 했고 “콤플루텐세 대학교는 입학 통지서를 받았다”고만 해명했을 뿐이다. 그러나 그 외 논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별다른 해명이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