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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수십억 광고 손해액 물까?…변호사 "크게 책임 질 수도"

  • 등록 2021-04-17 오전 9:11:56

    수정 2021-04-17 오전 9:11:56

서예지(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서예지가 수십억의 광고 위약금을 물게 될까.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서예지 사건을 정리했다.

이날 허주연 변호사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계속해서 불매 운동이나 자칫 이런 쪽으로 움직이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손해액을 굉장히 크게 책임을 지는 사례가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앞서 광고 업계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서예지 정도면 1년 계약 기준 모델료가 5~6억 정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서예지를 모델로 기용한 업체에서는 광고만 비공개로 전환을 했을 뿐, 계약 해지나 위약금을 청구하지 않은 상황. 그러나 위약금을 청구하게 되면 모델료의 2~3배를 물게 된다. 대략 추정해도 수십억 규모.

허 변호사는 업계에서의 비슷한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허 변호사는 “굉장히 유명했던 사건 중에 톱스타 배우 한분이 있었다. 그분이 파경을 맞게 됐다. 광고주에게 3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당했다”라며 “여기서도 과연 톱스타 파경 사실이 품위유지의무위반이라든가 (제품)이미지 손상에 책임이 있는것인지에 대해서 치열하게 공방이 오고 가서 대법원까지 갔었는데 결국에는 톱스타의 책임이 인정됐던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예지는 김정현의 논란이 불거지며 함께 도마 위에 올랐다. 김정현이 2018년 MBC ‘시간’ 출연 당시 보였던 태도 논란이 서예지의 조종 때문이었다는 것. 디스패치는 서예지와 김정현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고 거기에는 ‘시간’의 로맨스를 삭제하고 현장에서 딱딱한 태도를 보이라는 서예지의 주문과, 이를 수용하는 김정현의 모습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이를 시작으로 서예지와 관련된 논란들이 연이어 불거졌다. 서예지가 중학교 시절 학폭 가해자였다는 의혹, 스페인 콤플루텐세 대학교를 다니지 않았음에도 재학했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 스태프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서예지의 소속사 측은 ‘김정현 조종설’, 학폭 의혹에 대해서 부인을 했고 “콤플루텐세 대학교는 입학 통지서를 받았다”고만 해명했을 뿐이다. 그러나 그 외 논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별다른 해명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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