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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OST] '달달한 그놈' OST 유성은 "절절한 가사, 마음에 와닿아"(인터뷰)

  • 등록 2021-05-16 오전 9:00:00

    수정 2021-05-16 오전 9:00:0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 유성은이 이번엔 웹드라마 OST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유성은이 가창을 맡은 곡은 지난 1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한중 합작 웹드라마 ‘달달한 그놈’ OST ‘사실’이다. 헤어진 연인에게 다시 돌아와서 나를 흔들지 말고 지나가라고 당부하는 상황을 노래한 발라드곡으로 유성은 특유의 소울풀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유성은은 음원 발표 이후 이데일리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OST는 앨범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시도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작업”이라며 “좋은 작품의 OST에 참여하고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던 프로듀서 토마조 님과 호흡을 맞추게 돼 즐거움이 배가 됐다”고 작업 소감을 밝혔다.

‘사실 아직 날 사랑한다

내가 너무 그립다

말해주길 기다리고 있어

혹시 내 맘과 같다 해도 그댄

나를 잡지 말아요 - ♪’

‘사실’의 매력을 몰입도 높은 가사로 꼽은 유성은은 “그냥 내버려두라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뱉다가 곡이 고조됨에 따라 상대방도 내 마음과 같길 바라고, 결국엔 우리의 감정이 같지 않더라도 나를 잊지 않길 바란다고 말하는 절절한 마음이 담긴 가사가 와닿았다”고 했다.

이어 “지금 당장 제 상황과 공통된 점은 없었지만, 노랫말이 너무나도 정확하게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려져서 곡을 부르며 간접 경험을 한 것 같아 좋았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유성은은 이번 OST 가창을 계기로 대학 동문과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는 에피소드도 밝혔다. “편곡에 참여한 노이 님이 제가 복학했을 때 함께 학교에 다니던 동문이더라고요. 제가 준비물을 빌리면서 돌려주기 위해 번호를 주고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녹음실에서 만나 굉장히 반가웠어요.”

유성은이 OST로 인연을 맺은 드라마 ‘달달한 그놈’은 동명의 웹툰 스핀오프작이다. 송채윤, 김어진, 김지웅, 조은호, 윤다영, 서예리 등 신예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으며 네이버 TV와 유튜브 ‘B-PLAY’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유성은은 “한중합작 드라마인 만큼 양국에서 ‘달달한 그놈’이 양국에서 큰 인기를 끌어 저도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면 참 기쁠 것 같다”고 소망했다.

유성은은 올해 ‘사실’을 비롯해 싱글 ‘들어줄게요’,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오! 주인님’ OST, 조남지대와 함께한 ‘한 겨울날의 꿈’, 소울스타 이승우와 부른 ‘봄 사이, 우리’ 등을 들려주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인터뷰 말미에 유성은은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올 연말에는 꼭 작은 콘서트라도 개최해 팬분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소망대로 콘서트를 열고, 그 시기에 맞춰 앨범을 또 발매한다면 저에게는 최고로 행복한 한 해가 될 것 같다”면서 “그날이 올 때까지 모두 건강하셨으면 하고 유성은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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