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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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버터’(Butte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2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이번 주 핫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를 넘고 4주 연속 핫100 정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9번째 핫100 1위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까지 ‘버터’(4회), ‘다이너마이트’(3회), 피처링 곡 ‘새비지 러브’ 리믹스(1회), 한국어 곡 ‘라이프 고즈 온’(1회) 등 9번의 핫100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측은 “핫100 1위로 진입한 곡은 빌보드 역사상 54곡뿐”이라며 “이중 4주 연속 1위를 지킨 곡은 ‘버터’를 포함해 13곡밖에 없다”고 밝혔다.
핫100은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