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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제 1회 추남 선발대회 특집’ 두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멤버 김선호의 하차 소식이 전해진 후 처음으로 공개된 후 방송인 만큼 관심이 쏠렸다. ‘제 1회 추남 선발대회’ 두번째 편에서는 김선호의 분량이 모두 편집됐다. 일부 풀샷에서만 등장했을 뿐, 개인 장면은 물론 문세윤과 결성한 2인 팀 게임 장면 역시 모두 편집됐다.
앞서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가 그가 혼인 빙자 후 임신 중절 수술을 종용했다는 폭로를 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선호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지만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며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1박 2일’ 팀은 오는 29일 김선호가 하차한 후 5인 체제의 방송을 첫 촬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