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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나인컴즈는 20일 “신지연 씨와 전속계약을 맺고 향후 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방송을 통해 보여준 단정하고 솔직한 모습 뿐 아니라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끼와 재능을 다양하게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지연은 방송 뿐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계획이다.
신지연이 전속 계약을 맺은 이미지나인컴즈는 조세호 지상렬 KCM 등이 소속돼 있으며 매니지먼트와 방송 프로덕션을 겸하고 있는 종합 콘텐츠 회사다. 지난해 MBC ‘방과후 설렘’, Mnet ‘쇼미더머니10’ 등을 제작했으며 현재 ‘TMI 뉴스’ ‘뚝딱이의 역습’ 제작해 방송 중이다. 이밖에도 올해 김희선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 장삐쭈 원작의 드라마 ‘신병’ 등을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