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시즌 7호 홈런 포함 3안타 맹타...탬파베이 3연승

  • 등록 2022-07-04 오전 8:22:08

    수정 2022-07-04 오후 9:57:26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이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스센터에서 열린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이날 토론토 우완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을 상대했다. 1회초 2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스트리플링의 낮은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최지만의 안타로 2사 1, 2루 득점 찬스를 잡은 탬파베이는 다음 타자 이삭 파레데스가 친 땅볼 타구 때 토론토 3루수 맷 채프먼이 송구 실책을 범하면서 행운의 선취점을 뽑았다.

최지만은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5회초 3번째 타석에선 구원투수 트렌트 손튼의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지난달 1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15일 만에 나온 시즌 7호 홈런이었다.

스윙 후 홈런인줄 몰랐던 최지만은 1루로 급하게 뛰어가다 미끄러져 넘어졌다. 결국 잠시 후 홈런인줄 알고 헬멧이 벗겨진 채 그라운드를 돌아 보는 이들을 웃게했다.

7회초 1루수 땅볼로 아웃된 최지만은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좌익수 옆 2루타를 터뜨리며 한 경기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최지만이 한 경기 3안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25일 만이다.

이날 활약으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81에서 .290(183타수 53안타)으로 올랐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활약을 앞세워 토론토에 7-3으로 승리, 3연승을 질주했다. 43승 36패가 된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지구 3위 토론토와는 반 경기로 격차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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