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써밋클래스 성동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풍선아트, 블록아트, 안전교육, 독서모임 등 다양한 분야의 총 11개 학습모임을 지원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지원분야는 영리·종교, 정치 및 정규 교과과정 연계형 학습분야를 제외한 평생학습 전 분야로 모임당 강사료, 영상제작비 등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에 한해 사전신청을 통해 성동구 평생학습관(금호동 소재) 강의실 대여도 가능하다.
선정된 학습모임은 운영 기간 동안 1일 1시간 이상, 총 6회 이상의 학습활동을 진행해야 하며 수강생 출석률이 3회 연속 50% 미만인 경우에는 자동으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학습 완료 후에는 학습 성과물 관련 영상제작물 제출이 필수이며, 향후 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하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활 속 다양한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높으며 일반 개설강좌에서 충족하지 못한 부분을 직접 선택해서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