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5일 69만828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21만632명을 달성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7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좌석판매율도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았다. ‘범죄도시3’는 흥행 톱5 상영작 중 31.9%의 좌석판매율을 보였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는 21.3%,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14%, ‘인어공주’는 21.6%, ‘포켓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는 24.3%를 기록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