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최근 상승에 따른 조정 불가피…‘매수’ - 골드만

  • 등록 2024-01-03 오전 12:30:31

    수정 2024-01-03 오전 12:30:3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골드만삭스는 보잉(BA)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지만, 기존의 적극 매수에서 일반적인 매수로 조정됐다.

2일(현지시간) 오전 10시 25분 기준 보잉의 주가는 전일대비 2.30% 하락한 254.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노아 포포낙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1월 ‘적극 매수’ 리스트에 보잉을 추가했다. 당시 주가는 190달러 미만이었고, 보잉은 지난해 260달러 초반에 거래를 마치며 35% 이상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애널리스트가 이전에 제시한 목표주가는 주당 258달러였다.

따라서 보잉의 주가가 목표주가에 도달하면서 투자의견을 소폭 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애널리스트는 여전히 보잉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상업 항공 여행 증가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며, 보잉의 잉여현금흐름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시기를 거친 후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월가에서는 전반적으로 보잉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팩트셋에 따르면 보잉을 평가하는 약 78%의 분석가가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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