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vs 멕시코 경기 시청률 19.1%

  • 등록 2010-06-12 오전 8:55:22

    수정 2010-06-12 오전 10:13:15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전인 남아공과 멕시코의 경기가 시청률 20%에 육박하며 한국 축구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12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SBS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11일 오후 22시 39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 4분까지 위성 중계한 남아공과 멕시코 경기는 1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 단위 최고 시청률은 11일 오후 23시15분의 24.9%였다.

한편 남아공과 멕시코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전 A조 첫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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