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복귀 '런닝맨' 10%로 순조로운 출발

  • 등록 2010-07-12 오전 7:55:02

    수정 2010-07-12 오전 7:59:41

▲ SBS '런닝맨'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MC로 나선 SBS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 '런닝맨'이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세를 보였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첫 방송한 SBS '런닝맨'은 10.0%를 기록했다.

유재석이 '패밀리가 떴다' 이후 5개월 만에 SBS에서 마이크를 잡은 '런닝맨'은 게임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프로그램이다.

11일 방송된 첫회에는 하하, 김종국과 송중기, 이광수, 리쌍의 개리 등이 함께했으며 가수 이효리와 황정음이 게스트로 출연해 게임에 임하면서 육탄전을 벌이는 모습 등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날 '일요일이 좋다'의 2부 코너 '패밀리가 떴다'는 6.8%로 종영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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