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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한국남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44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11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FIFA가 공식 홈페이지(www.fifa.com)를 통해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651점을 기록해 불가리아(672점/43위)에 이어 44위를 기록했다.
남아공월드컵 본선 이후 A매치 데이가 없었던 탓에 전체적으로 순위변동의 거의 없었던 가운데, 월드컵을 제패한 '무적함대' 스페인이 1883점을 기록해 1위를 유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에 속한 국가들 중에서는 호주가 911점으로 20위를 차지해 수위에 올랐고, 일본이 768점으로 32위에 랭크돼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북한은 지난달 대비 3계단 상승하며 100위(288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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