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아이두` 이장우 "김선아 아기 책임지겠다" 사랑 싹터

  • 등록 2012-06-15 오전 8:21:49

    수정 2012-06-15 오전 8:37:47

▲ MBC `아이두 아이두`(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장우가 김선아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갔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 6회에서는 지안(김선아 분)의 아이를 책임지겠다는 결심을 하는 태강(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안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눈치챈 태강은 “족발을 사오라”는 지안의 호출에 조마조마해 했다. 지안이 자신에게 임신 사실을 알릴 것이라 생각했던 것.

하지만 지안은 태강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답답한 태강은 “나한테 하려고 하는 말을 하라”며 다그쳤지만 지안은 “정말 족발 생각나서 부른 것이다. 그러니까 이제 가라”며 끝까지 자신의 임신 사실을 숨겨 태강을 답답하게 했다.

지안은 심란한 마음을 정리한다며 구두를 닦던 중 잠이 들었고 태강은 지안을 안고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곤히 잠든 지안의 얼굴을 내려다보던 태강은 “예쁘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 지안의 곁을 맴돌며 지안이 힘들지 않도록 배려하던 태강은 결국 아이를 책임지기로 결심했다. 지안을 만나러 가기 전 한껏 신경을 쓴 태강은 “네 애라면 어떻게 할거냐”는 충백(신승환 분)의 물음에 “책임지겠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일찍 결혼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자신의 결심을 전했다.

또 “그 여자 좋아하냐”는 충백의 말에 “좋아하긴. 조금 궁금해진 정도”라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보이며 지안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 관련기사 ◀ ☞`아이두 아이두` 하루만에 한자릿수 복귀…멀어진 `유령` ☞`아이두 아이두` 박건형, 임신한 김선아에 "나는 어떻게 하냐" ☞`아이두 아이두` 김선아, 붕어빵 딸 상상하며 `흐뭇` ☞`아이두 아이두` 임수향, 김선아에 "비열한 위선자" 독설 ☞`아이두 아이두` 김선아 임신 사실 고백, 박건형 `충격`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 좀 풀어볼까
  • 6년 만에 '짠해'
  • 흥민, 고생했어
  • 동전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