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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치어리더 박기량이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의 치어리더 팀원들을 눈맞춤 상대로 부른 모습이 그려졌다.
박기량은 “제가 하도 일을 오래 하다 보니 다들 30대 중반인 줄 아시는데, 저 이제 서른 살이다”며 나이에 대해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박기량은 “보통 경기 4시간 전에 출근해서, 팀원들이랑 안무를 맞춰 보고 경기장에는 경기 3시간 전에 도착한다”며 “거기서 또 연습을 하고, 1회부터 경기 끝날 때까지 계속 공연한다”고 밝혔다.
박기량은 “예전에는 치어리더에 대한 인식 자체가 안 좋고, 가볍게 보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런 점이 전부 개선됐다”고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