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쇼핑몰 8년 차.. 연 매출? 억대 기록"

  • 등록 2020-02-26 오전 7:39:53

    수정 2020-02-26 오전 7:39:53

이국주 쇼핑몰 연매출 언급. 사진=JTBC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방송인 이국주가 빅사이즈 쇼핑몰로 억대 연 매출을 올린다고 전했다.

25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서는 빅사이즈 의류 쇼핑몰 CEO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국주는 “현재 빅사이즈 쇼핑몰 8년째 운영 중이다“며 ”빅사이즈 쇼핑몰이라 체중 관리를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또 “연매출로 억대 매출을 기록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난 3년 동안 쇼핑몰로 얻은 수입이 없다. 오히려 방송으로 번 돈의 3분의 2를 투자했다. 그걸 버틸 수 있어야 쇼핑몰 창업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이국주 쇼핑몰.
이날 도티는 “크리에이터 소속사를 운영 중이라 음식을 많이 사는 편인데도 배달음식 비용에서 이국주 씨에게 졌다”고 밝혔다. 이에 이국주는 “도티 씨는 1900만원 나왔는데 나는 1년 동안 2200만원 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배달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해 보니까 2200만원을 썼더라”라며 “그런데 내가 매주 3번씩 시키는 짬뽕집 금액이 빠진 거라 그 금액까지 더해지면 벤츠 한 대 가격을 해먹은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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