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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는 22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62위에서 13계단 상승해 49위에 자리했다. 전인지는 21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공동 3위에 올라 이번 시즌 네 번째 톱10에 들었다. 전인지가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건 2019년 1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박민지는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으로 36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연속 우승으로 20위, 그 뒤 25위로 잠시 순위가 떨어졌다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4승을 거두면서 22위로 올라선 뒤 21일 끝난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19위가 됐다. 박민지 개인 역대 최고 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