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지누, 51세에 아빠 됐다…임사라 변호사 득남

  • 등록 2021-09-15 오전 6:48:55

    수정 2021-09-15 오전 6:48:55

지누(왼쪽) 임사라(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지누션 멤버 지누와 임사라 변호사가 부모가 됐다.

지누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ut up tho‘ world! Whut it iz & Whut it be like? 20210825”라는 글과 함께 아이의 사진을 공개하며 득남을 알렸다.

이 글에 지누션 멤버 션은 “Welcome to the world, Ma lil nephew”라는 글로 축하를 했다.

앞서 지누는 지난 3월 임사라 변호사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임사라 변호사는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됐다”면서 “서프라이즈 한 가지 더! 가족 한명이 더 늘었다”며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1994년 본명 김진우로 가요계에 데뷔한 지누는 1997년 션과 함께 지누션으로 데뷔해 사랑을 받았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사로 재직 중이다.

임사라 변호사는 2018년 곽도원의 전 소속사인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은 바 있다. 현재 법률사무소 림의 대표 변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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