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이승기, 코로나19 확진…연예계 돌파감염 이어져

  • 등록 2022-02-16 오전 6:37:13

    수정 2022-02-16 오전 6:37:13

방탄소년단 뷔(왼쪽) 이승기(사진=이데일리DB, 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탄소년단 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 15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뷔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뷔가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어 오늘 낮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지난 12일 뷔와 다른 멤버들 간 접촉이 있었으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고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 현재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외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현재 재택치료를 하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

이승기도 이날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받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승기는 백신 3차 부스터샷까지 맞았으나 돌파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에는 돌파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김성주, 김지민, 김준호, 하하, 지석진, 이병헌, 이민정, 김종국 등이 백신 접종을 했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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