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는 30일 방송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목표는 남태평양 파라다이스 ‘보라보라 섬’에서 할리우드 배우들을 이웃 삼아 사는 것”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MC 김숙은 김준호에게 통장에 잔고는 얼마나 있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사실 어제 확인해 보니 잔고가 0원이더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소비 습관은 통장 잔고와 어울리지 않았다. MC들은 김준호가 집안에 노래방을 설치하는 비용으로 1000만원을 썼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그건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시작 전 만들었는데 노래방에서 혼자 연습한 덕에 ‘복면가왕’ 나갔을 때 2라운드까지 진출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