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잔고 0원' 김준호 "노래방에 천만원 들여"

  • 등록 2022-03-31 오전 6:24:42

    수정 2022-03-31 오전 6:24:4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통장 잔액을 공개했다.

김준호는 30일 방송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목표는 남태평양 파라다이스 ‘보라보라 섬’에서 할리우드 배우들을 이웃 삼아 사는 것”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이어 “보랏빛 바다가 예술인 곳이다. 10억원이나 20억원으로는 못 간다. 200억원은 있어야 갈 수 있다”며 “그래서 200억원을 목표로 잡고 산다. 온라인상에서 ID를 웬만하면 ‘200억 보이’로 짓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숙은 김준호에게 통장에 잔고는 얼마나 있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사실 어제 확인해 보니 잔고가 0원이더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소비 습관은 통장 잔고와 어울리지 않았다. MC들은 김준호가 집안에 노래방을 설치하는 비용으로 1000만원을 썼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그건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시작 전 만들었는데 노래방에서 혼자 연습한 덕에 ‘복면가왕’ 나갔을 때 2라운드까지 진출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