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새해맞이 일출원정대를 결성했다.
7일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2023년 검은토끼해를 맞아 동해 바다로 일출을 보러 가는 이야기가 담긴다.
최근 촬영 당시 멤버들은 꼭두새벽 기상해 첫 기차를 타고 일출 여정을 떠났다. 그러나 새벽 기상이 무색하게 매 순간 타임어택을 경험하며 위기를 맞았다는 후문이다.
프로그램 측이 공개한 사진 속 멤버들은 일출을 놓치지 않기 위해 토끼처럼 뜀박질을 하고 있다. 특히 유재석은 박진주를 등에 업고 폭풍 질주를 하고 있어 눈길을 모안다. 촬영 당시 박진주는 “제가 귀인을 만난 것 같아요”라는 감동 멘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정준하는 신봉선을, 이이경은 이미주를 각각 전담 마크해 뛰고 있다. 프로그램 측은 “당시 하하는 갑자기 요동치는 장의 시그널에 내적 싸움을 했다”고 웃음 유발 포인트를 귀띔했다.
멤버들은 과연 일출의 순간을 눈에 담았을까. 결과는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