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일 본사가 있는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추모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 이승우 한국남부발전은 사장을 비롯한 이곳 임직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일 본사가 있는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진행한 추모행사에서 한국전쟁 참전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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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한국전쟁 참전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 남부발전 임직원은 오는 12일에도 부산시 장애 보훈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또 이달 중 부산 본사 외 전국 사업소에서도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남부발전은 국내 전체 전력생산의 약 10%를 맡은 발전 공기업으로 본사가 있는 부산 외 전국 각지에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승우 사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호국 영령에게 감사하며 그 거룩한 뜻을 전 임직원이 되새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