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인 은혁이 솔로 앨범 활동에 시동을 건다.
은혁은 2일 방송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솔로 앨범 ‘익스플로러’(EXPLORER) 타이틀곡 ‘업 앤 다운’(UP N DOWN)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업 앤 다운’은 펑키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나는 분위기의 뉴 잭 스윙 기반 곡이다. 가사에는 ‘복잡한 생각을 잠시 내려두고 자유롭게 춤추며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앞서 공개한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은혁은 1990년대 힙합 스타일링과 매력적인 춤선을 선보여 음악방송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오드엔터테인먼트는 “데뷔 20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 앨범을 발매한 은혁은 계속해서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를 선보이며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