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악마…' 나란히 1,2위…韓스릴러 맞대결

  • 등록 2010-08-16 오전 8:44:04

    수정 2010-08-16 오전 8:51:12

▲ 영화 '악마를 보았다'-'아저씨'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감독 이정범)와 이병헌·최민식이 연기 대결을 펼친 '악마를 보았다'(감독 김지운)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1,2위를 기록하며 한국형 스릴러 영화의 대결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저씨'는 15일까지 총 관객 수 236만 4730명을 기록하며 8월 셋째 주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지난 4일 개봉한 '아저씨'는 주말 동안에만 75만 9095명을 동원하며 개봉 2주차에도 꺾이지 않는 흥행세를 보였다.

두 차례의 제한상영가 등급 판정 끝에 청소년관람불가로 개봉을 확정지은 '악마를 보았다'는 개봉 첫주 63만 7481명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주말 동안에만 51만 8142명을 동원하는 등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

이어 3위는 주말 동안 43만여명을 모은 '인셉션'으로 총 관객 수 481만여명을 기록했다. 4위는 '토이스토리 3', 5위는 '솔트'가 각각 차지했다.

▶ 관련기사 ◀
☞`악마를..` 김지운 감독 "심의 논란에 영화 그만둘 생각도"
☞`악마를 보았다` 최민식 "이영애에겐 맞을만 했는데···"
☞원빈의 힘은 머리에서 나온다?
☞원빈, 단독주연 가능성 입증···`아저씨` 개봉 첫주 1위
☞`5년만의 복귀` 최민식 "한마디로 죽을 맛이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故오요안나 어머니 눈물
  • 장원영 미모 심쿵
  • 사람 아니라고?
  • 직각 어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