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SK 와이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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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SK 와이번스가 18일 "17일 문학 롯데전에 1만5,205명의 관중이 입장, 누적 관중 84만3,18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종전 한 시즌 최다 관중인 84만1,270명(2009년)을 1년만에 돌파하며 관중 기록을 다시 썼다"고 밝혔다.
SK는 "2007년 이후 3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팀 성적과 스포테인먼트 마케팅의 성공으로 최근 4년 동안 비약적인 관중 증가세를 이뤄내고 있다. 매년 시즌 관중 기록이 바뀌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성과를 설명했다.
올 시즌에도 인천 연고 시즌 최다인 9차례 관중 매진을 기록중이다. 시즌 최다 만원 관중 기록 역시 새로 쓰고 있는 셈.
SK는 "잔여 10경기를 통해 인천 연고팀으로는 처음으로 90만 관중을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