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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카라 멤버들이 일본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고 고백해 화제다.
17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온라인판은 카라가 지난 14일 도쿄 신키바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열린 악수회를 팬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날 하라는 악수회에 앞서 일본어로 "하라주쿠에서 크레페를 먹으며 걷고 있다가 스카우트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규리는 "잡지 기자가 사진을 찍자는 제의를 했는데 일본어가 너무 어렵다고 말하고 그냥 도망쳐버렸다"고 털어놔 취재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악수회에는 무려 1만 명이 넘는 일본 팬들이 카라를 보기 위해 몰려들어 카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카라는 일본에서 내달 29일 베스트 앨범 `카라 베스트 2007-2010`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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