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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11회에서 송이경(이요원 분)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을 알기 위해 최면을 선택했다.
이날 이경은 또다시 집안에 변화가 있는 것을 알아채고 "몽유병은 자는 동안 움직이는 것이라 전혀 기억을 못할 수 있다"는 노경빈(강성민 분)의 말을 떠올렸다.
이경은 경빈이 이끄는 대로 최면에 빠져들었다. "문을 열어보라"는 경빈의 지시에 따르던 이경은 자신이 자살을 시도했을 때의 장면을 목격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깨어났다. 자신의 옆에 있던 신지현(남규리 분)의 영혼이 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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