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장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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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김장훈이 2008년 `소나기` 이후 3년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각각 12금 프로젝트와 19금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은 6개월에 걸친 총 기획 중 첫번째 발표다.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12금프로젝트는 디지털 싱글 세 곡을 각기 다른 아이돌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내년 봄 선보일 19금프로젝트는 싸이,유희열,윤종신,김태원 등 당대 최고의 작곡가 열 명과 함께하는 정규앨범으로 진행된다.
첫번째로 발표될 디지털 싱글곡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함께 할 예정이다.
해당 곡은 하우스 리듬과 오케스트라가 섞인 경쾌한 곡으로 김희철이 피처링을 맡았다. 김장훈은 "이전의 내 음악에서 완벽하게 벗어나고자하는 음악적변화와 함께 김희철의 숨겨진 가창력과 매력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희철 또한 훈련소 입소전날 녹음과 뮤직비디오를 완성한 후 트위터를 통해 "장훈형이 내게 20대의 마지막 선물을 줬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