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오늘(20일) 결혼.."안 올 것 같던 날이…"

  • 등록 2012-05-20 오전 9:47:03

    수정 2012-05-20 오전 9:47:03

▲ 개그맨 정준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결혼을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정준하는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안 올 것만 같던 날이 왔네요. 무언가 알 수 없는 묘한 기분. 떨리고 설레기도 하고. 암튼 이런저런 생각에 뒤척이며 잠 못들 것 같네요"라고 남겼다.

정준하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0세 연하의 재일동포 승무원 출신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유재석과 이휘재의 사회, 신승훈의 축가 그리고 이순재의 주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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