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이장우, 초음파 사진으로 `발목이와 첫 대면`

MBC ‘아이두 아이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 기자]이장우가 발목이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 14회에서는 지안(김선아 분)과 함께 병원을 찾은 태강(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성(박건형 분)은 지안에게 “내일 병원에 들려라. 애 아빠가 애랑 인사하고 싶댄다”고 전했고 다음 날 지안과 태강은 병원을 찾아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확인했다.

이어 의사의 설명을 들은 태강은 “네가 발목이구나”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고 “나랑 닮은 것 같지 않냐”며 신기해했다. 또 “발목아. 아빠야. 안녕”이라며 처음 본 자신의 아이 모습에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강과 지안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태강에게 당당한 아빠가 될 것을 주문하는 지안의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