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구가의 서’(사진=화면캡처) |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월화 미니시리즈 ‘구가의 서’가 시청률 20%를 앞두고 한걸음 물러섰다.
1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구가의 서’ 21회는 1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일의 19.1%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구가의 서’는 윤서화(윤세아 분)가 아들인 주인공 최강치(이승기 분)에게 그동안 한시도 잊은 적이 없었다는 진심어린 고백을 하고 천년악귀가 된 강치 아버지 구월령(최진혁 분)의 정신을 차리게 한 뒤 모든 것을 원래대로 돌려놓겠다며 자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담여울(수지 분)이 최강치와 어쩔 수 없는 이별을 마음먹는 내용도 포함됐지만 시청률 반등을 이끌지 못했다.
24부작인 ‘구가의 서’는 종방까지 3회를 남겨둔 상황. 인기 드라마의 기준 중 하나인 시청률 20%를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18일 22회는 SBS에서 오후 9시부터 중계되는 축구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마지막 한국과 이란의 경기와 맞붙게 돼 시청률 경쟁에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구가의 서' 이승기-수지, 빗속 애절 포옹 '이별 징조'
☞ '구가의 서' 윤세아, 이승기에 "널 잊은 적 없다" 진심 고백
☞ '구가의 서' 윤세아, 최진혁에 "이승기가 우리 아들" 정체 알려
☞ '구가의 서' 최진혁, 윤세아 기억했다 '눈물 재회'
☞ '구가의 서' 윤세아, 최진혁 위해 자결 선택 '폭풍 오열'▶ 관련포토갤러리 ◀
☞ `구가의 서`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