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대만 편 일냈다..평균 7%+최고 9% 돌파

‘꽃보다 할배’ 대만편.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대만 편이 시청률 기록을 갱신했다.

23일 첫 방송된 ‘꽃보다 할배’ 대만 편 첫 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전국 평균 시청률 7%를 돌파했다. 최고 시청률은 10%에 육박, 9.8%을 기록했으며 수도권 최고 시청률은 11.2%까지 치솟아 10%대를 돌파했다. 타깃 층인 2049 시청률은 3.7%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럽 여행을 마친 할배들의 대만 여행기가 첫 방송됐다. 이순재와 이서진이 후발 주자로 떠나게 된 가운데 먼저 대만에 도착한 신구와 박근형, 백일섭 일행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짐꾼’ 이서진의 부재로 리더 겸 총무를 맡은 신구가 ‘구야 형’의 리더십을 십분 발휘하며 묻고 또 물어 숙소를 찾고, 대학생들이 자주 찾는 ‘맛집’에서 밥을 먹는 등 좌충우돌 여행기가 방송됐다.

다음 방송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와 ‘꿈의 재회’를 하게 된 이서진의 모습부터 써니의 등장에 판도가 바뀐 할배들과 이서진의 관계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