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역대 청불 영화 '톱5' 등극..'추격자'도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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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3-16 오전 7:42:47

    수정 2015-03-16 오전 7:43:36

킹스맨 관객수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킹스맨’의 강세를 어떻게 꺾을까.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은 15일 하루 14만3210명의 관객을 모으며 ‘살인의뢰’를 꺾고 다시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482만472명이다.

‘킹스맨’은 지난 2월 11일 개봉돼 한달이 넘도록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순수의 시대’, ‘헬머니’ 등 국내 신작이 개봉돼 맞불을 놨지만 역부족인 분위기. ‘살인의뢰’에 ‘소셜포비아’ 등 국내 신작의 2차 공세에도 무너지지 않는 모습이다. 오히려 ‘채피’, ‘위플래쉬’, ‘이미테이션 게임’ 등 외화와 함께 관객몰이에 힘을 얻고 있다.

‘킹스맨’은 국내 개봉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외화 중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9년 전 영화 ‘300’이 기록한 290만여 명의 누적관객수를 일찌감치 넘겼다. 이러한 기세라면 외화가 아닌 국내 작품까지 포함해 역대 ‘19금(禁) 영화’ 순위도 뒤바뀔 전망이다.

현재 영화 ‘친구’가 818만명으로 청소년관람불가등급 영화 스코어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타짜’(684만명), ‘아저씨’(628만명), ‘추격자’(507만명), ‘범죄와의 전쟁’(471만명), ‘신세계’(468만명)으로 기록되고 있다. ‘신세계’와 ‘범죄와의 전쟁’을 제쳤으니 ‘톱5’를 이미 차지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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