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이 지난 25일 새 미니앨범 ‘그래비티’를 발매한 데 이어 아스트로는 29일 미니 4집 ‘드림 파트 1’을 내놓는다. 두 그룹은 데뷔 때부터 이번 4번째 활동까지 모두 맞닥뜨리게 됐다. 크나큰은 지난해 3월3일, 아스트로는 2월23일 각각 데뷔했다. 이후 크나큰은 6월과 11월, 아스트로는 7월과 11월 신곡을 발표했다. 방송사 음악프로그램 대기실에서 마주칠 수밖에 없는 사이였다.
크나큰은 최근 인터뷰에서 “아스트로는 라이벌이라기보다 자극이 되는 동료”라며 “평소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내는 사이다. 활동이 없을 때 게임방에서 만난 적도 있다”고 말했다.